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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앞이 빙글빙글 돌아요, '이석증'

어느 이른 새벽, 갑자기 눈앞이 빙글빙글 "작년 말 코로나 때문에 일주일의 격리 후 맞이한 고요한 첫 새벽 아침,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갑자기 눈앞 광경이 갑자기 빙글빙글 돌며 구역질이 났습니다. 다시 일어나려고 했지만, 어지러움은 더욱 심해졌습니다. 태어나서 겪어본 고통 중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였습니다." 이 일은 실제로 작년에 저에게 일어났던 일입니다. 그날 저는 영문을 모른 채 가족과 함께 병원을 방문했었고, 의사 선생님은 아무래도 '이석증' 같다는 소견을 내렸습니다. 다행스럽게 의사 선생님의 신속한 응급 처치로 거의 죽다 살아난 저는 다시는 이 증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. 아직도 잊히지 않는 그날 새벽의 기억, '이석증'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이석증이 무엇인지, 그리고 증상에 대해 ..

건강 2023. 7. 27. 09:10
강직성 척추염 알아보기

척추가 아픈 병, 강직성 척추염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나 천장관절에 염증이 생기면서 점차적으로 척추 마디가 마치 대나무처럼 딱딱하게 굳는 류마티스 질환의 한 종류입니다. 류마티스 척추염으로 불리기도 하는 강직성 척추염은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일반인이 잘 알지 못하는 질병이었으나, 최근에 환자수가 증가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. 강직성 척추염은 여성보다는 남성에게, 노년층보다는 청장년층에 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. 이 질병은 병명처럼 척추에 주로 발병하는데, 심할 경우 척추 마디가 굳으면서 척추뼈가 붙게 되어 변형이 오는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. 또한 척추 이외에도 천장관절, 무릎, 발목, 손가락, 눈, 갈비뼈 등 여러 부위에서 증세가 발생하기도 합니다. 이렇듯 강..

건강 2023. 7. 26. 12:15
'세계 파킨슨의 날'과 파킨슨병에 대하여

'세계 파킨슨의 날'과 파킨슨병 혹시 여러분은 '세계 파킨슨병의 날'을 아시나요, 아니면 '파킨슨병(parkinson's disease)'이라는 병명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? 매년 4월 11일은 `세계 파킨슨병의 날`이라고 합니다. 영국 의사 제임스 파킨슨(James Parkinson)은 1817년에 학계에 파킨슨병을 최초로 보고했다고 합니다. 그래서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생일인 4월 11일을 `세계 파킨슨병의 날`로 제정했다고 합니다.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파킨슨병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.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는 2012년에 약 6만 명이었던 파킨슨병 환자 수가 2022년에는 약 12만 명에 이를 정도로 급격하게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. 이번 시간에는 이렇게 급속..

건강 2023. 7. 26. 10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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